3일(현지시간) 그리스와의 IMF/EU 협상에 참여했던 IMF 관계자인 폴 톰슨은 그리스 스카이TV와의 대담에서 "시장에서 이번 구제패키지 효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말 그리스 지원에 대한 최종 합의에도 불구하고 유로화는 약세를 나타내고 유럽증시는 소폭 상승에 그치는 등 금융시장의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았다.
그리스가 지원의 대가로 내핍정책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톰슨은 "신뢰할 수 있는 재정정책을 통해 적자가 줄어들 것이며, 또한 합리적인 재정운용으로 시장은 신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럽에는 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100%를 넘는 나라가 몇 되지만 재정수지를 잘 관리하고 부채를 줄여가면 아직 자본시장에서 조달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