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Pim톡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MB와 통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박민선 기자] 제조업중심의 세계적 기업행사인 상해 엑스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금융인중 유일하게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을 현지 미팅에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상해 시내 리츠칼튼 호텔에는 현대·기아자동차 정몽구 회장, 효성 조석래 회장, 사공일 무협회장, 포스코 정준양 회장, 두산그룹 박용현 회장, 금호아시아나 박찬법 회장 등 국내 주요 경제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상해 엑스포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인들의 오찬 간담회를 주재한 것.

국내 유수 제조업계열의 회장단이 주로 참석한 이 자리에 금융인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참석, 당시 그 배경에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래에셋그룹측은 이에대해 금융인이지만 현지에서 주목할만한 기업활동을 하고있는 기업인의 자격으로 초청을 받은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증권업계는 이번 박 회장의 상해 간담회 참석이 미래에셋의 중국내 위상을 반증하는 것으로 '부러움 半, 시샘 半'의 평가를 내린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국의 빠른 변화를 강조하면서 "지금의 경제발전 속도를 보면 투자나 통상이 더 커질 것이므로 앞으로 한국 경제는 우리 기업이 중국에 어떻게 성공적으로 진출하느냐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피력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업계내 선발적으로 '중국 진출전략'을 추진할 때 '중국의 변화상'을 늘 강조했고 이런 점때문에 이번 상해 미팅에 초청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구체적으로 미래에셋은 중국 합자운용사와 설립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시장에서의 운용업 개시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합자파트너와 설립준비팀(TFT)을 구성해 중국내에 운용사 설립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증감회로부터 인가를 받으면, 중국내에 법인을 설립하여 펀드 운용 및 판매가 가능해지는데 업계에서는 올해 안에, 빠르면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중국 자산운용업 진출은 한국 운용사로 처음이며, 아시아계 투자자로써도 싱가포르 은행이 디비에스(DBS), 일본 자산운용사인 니코(Nikko)에 이어 세번째다.

또 미래에셋은 이미 지난 2006년 7월 상하이 미래에셋타워 매입계약을 체결했고 2008년 9월 이후 진행한 임대는 현재 거의 마무리된 상태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상하이 미래에셋타워는 국내자본이 중국 중심지인 상하이 푸동 핵심지역에 투자해 매입한 유일한 건물"이라며 "지상 31층, 지하 3층 건물로 푸동 지역 금융, 무역지구 핵심위치에 입지해있으며 주변에 동방명주, 시티그룹 타워, 상하이 월드 파이낸스 센터 등 중국의 상징물과 글로벌 기업들이 나란히 들어서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중국 시장의 침체로 인사이트펀드의 수익률 저조 등 위기를 맞기도 했던 박 회장. 중국에 대한 그의 '확신'이 이제 본격적인 사업의 실체로 드러나면서 박 회장이 중국에서 어떤 투자비법으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킬 지 기대된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