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의 1/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한 1,50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8.8% 감소한 290억원을 기록하며 어닝쇼크를 보였다"며 "영업이익이 크게 하회한 원인은 매출둔화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 예상보다 높았던 R&D비용의 증가, 인건비 사용의 증가 등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1Q10 실적은 쇼크 수준
2010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한 1,50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8.8% 감소한 290억원을 시현함.
부진한 외형은 예상되었으나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는 당사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함.
영업이익이 크게 하회한 원인은 1) 매출둔화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 특히 수익성이 높은 수출부문에서 환율하락으로 인한 매출감소 2) 예상보다 높았던 R&D비용의 증가 3) 인건비 사용의 증가 등으로 파악됨.
이에 따라 동사의 1Q10 판관비율이 전년대비 10.3%p 상승한 55.5%를 기록하며 1Q10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7.3%p 하락한 1.9%를 시현하는 어닝스 쇼크를 기록했음.
◆ 6개월 목표주가 123,000원으로 하향, 그러나 투자의견 BUY 유지
2010년 1분기 실적 결과치를 토대로 2010년 실적 예상치를 조정함. 2010년 예상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5%, 19.1% 하향 조정하고 2010년 예상 EPS는 0.1% 하향 조정됨.
목표주가는 기존 150,000원에서 123,000원으로 하향조정함. 새로운 목표주가는 기존 목표주가 산정시 과거 5년 평균 PER 밴드 상단인 22배에 20.0% 할증율을 적용하였으나 이 할증율을 제외하여 산정됨.
이는 현주가 기준으로 2010년 예상 PER 15.2배, EV/EBITDA 13.8배에 해당함. 새로 산정된 목표주가는
현주가대비 상승여력이 44.0%에 달하여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 1Q10의 부진한 실적이 최대의 고비
1Q10의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 1) 3월 26일에 발표했던 지주회사 전환으로 인해 R&D파이프라인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2) LAPSExendin(당뇨병 치료제)의 해외 License-Out 가능성 3) 2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슬리머의 호주 수출, 3분기부터 반영될 피도글의 수출 등을 감안하면 이는 동사에게 충분한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됨.
특히 최근의 주가하락은 오히려 저점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