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자 다우존스통신(Dow Jones Newswires)은 이날 AU옵트로닉스의 발표를 인용, 미국 델라웨어 연방법원이 한국 LG디스플레이가 지난 2006년 AU옵트로닉스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소송에서 AU옵트로닉스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나아가 LG디스플레이가 AU옵트로닉스의 특허 네 건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AUD는 평판 패널 제조업계에서 삼성전자와 LGD에 이어 세계 3위 업체로, 지난 2006년 LG디스플레이가는 AU옵트로닉스와 치메이 옵토일렉트로닉스(CMO)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AU옵트로닉스 역시 LG디스플레이가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맞고소했다.
미국 법원은 일단 AU옵트로닉스가 LG디스플레이를 상대로 한 맞고소와 관련해 지난 2월 16일 AU옵트로닉스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이번 판결에 대해 LG디스플레이 측은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AUD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드러난 LG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대미수출과 판매를 막기 위한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LG디스플레이 고객들은 법원의 추가 조치 없이 미국에서 관련 제품의 구매 또는 사용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