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일부증권사들의 서비스 출시를 하며 스마트폰 전쟁의 서막을 열었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대응을 늦던 대형사들이 잇달아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한 것.
대우증권은 지난 30일부터 스마트폰에서 주식매매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대우증권 Smart'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우증권 Smart'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옴니아 등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총 65개의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실시간 시세, 주식 및 ELW 주문, 금융상품 매매, 이체서비스 등 HTS에서 구현되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증권 역시 지난 28일 스마트폰을 통해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개시된 현대증권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주식 매매환경을 구축하고, 동작인식과 멀티터치 등을 적용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증권은 오는 3일부터 스마트폰용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인 mPOP-pro(엠팝프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POP-pro는 HTS와 동일하게 주식뿐 아니라 펀드, ELS청약, 선물/옵션 거래, 해외 주식 거래 등 모든 거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삼성증권의 mPOP-pro는 국내최초로 ‘가상화 서비스’를 구현,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바다폰 등 스마트폰 OS에 관계없이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스마트폰 이용 이벤트도 '풍성'
잇따라 각증권사들이 스마트폰 서비를 출시하며 시장선점을 위해 먼저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회사와 후발주자 간의 이벤트 경쟁 열기 또한 뜨겁다.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서비스에서 앞서간 KB투자증권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아이폰 약정할부 무료 이벤트의 혜택을 확대 실시했다.
KB투자증권은 기존에 아이폰을 통해 매월 500만원 이상 거래 시 24개월간 단말기 할부금(1만1000원)을 제공하는 지원혜택을 넓혀 매월 2000만원 이상 거래 시 할부금에 통신비까지 지원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오는 28일까지 아이폰 이용고객에게 할부금, 통신요금, 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아이폰 Free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폰 Free 이벤트'는 아이폰 할부금 및 통신요금을 지원과 이벤트 기간 내 아이폰 주식거래 시 매매수수료 무료, 아이폰으로 신한금융투자의 'goodi smart' 서비스에 로그인하면 1주일에 20명씩 추첨하여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신한금융투자 계좌가 없는 아이폰 사용자가 지점에서 계좌개설만 하면 고급 아이폰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후발 주자인 대우증권은 6월 말까지 '대우증권 Smart'에 접속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1만원 모바일 주유권을, 매매를 한 고객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를 지급한다.
7월 말까지 대우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한 신규 및 기존 고객에게는 1억 2000만원 이상 매매 시 최소기간(6개월) 이후에 월할부금 전액(기납부 할부금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역시 오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규고객 및 6개월 이상 휴면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주식 거래시, 3개월간 매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매월 1000만원 이상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안드로이드폰(갤럭시A), 아이폰등의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하며, 한번이라도 스마트폰으로 주식, 펀드, 이체 등을 1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1만명까지 통신료 3만5천원을 지급한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성향과 패턴을 고려해 각증권사의 이벤트를 활용하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