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르지 프로보풀로스 그리스 중앙은행 총재는 27일 제출한 주총 보고서를 통해 "금융시장에서 부정적인 추세를 확실하게 역전시키기 위해서는 예상한 것보다 더 적자 규모를 크게 줄이는 식으로 우리 자신을 극복하고 시장을 놀라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그리스 정부는 적자를 GDP 대비로 4%포인트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 재정 긴축정책을 제출한 상태다.
프로보풀로스 총재는 그리스 정부가 구제를 공식 신청한 것이 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그는 그리스 실업률이 올해 안으로 약 11%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 2%의 성장률 전망치가 좀 더 악화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위기가 단기적인 처방으로 해소되기는 힘들며 지속적인 해소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GDP 대비 국가 부채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2014년이 되어서야 안정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