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에너지부 메틴 킬지(Metin Kilci)차관이 지난달 체결한 '원전사업 협력 공동선언'에 따른 실무협의를 위해 26일 지식경제부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메틴킬지 차관은 최경환 지경부 장관과 원전 협력 등 양국의 현안에 대해 환담을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형 원전 APR1400을 활용한 터키 시놉(Sinop) 지역 원전사업의 공동 연구 및 법적, 제도적 사항 등 기초단계의 내용들이 다뤄질 예정인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정부는 터키와 원전사업 협력 공동선언 등을 통해 한국형 원전이 터키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공동연구가 잘 마무리돼 향후 원전 건설협력까지 이어진다면 국내 기업들은 그에 따른 수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 한국전력, 한전기술,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티에스엠텍, 비에이치아이, 마이스코, HRS 등의 원자력 관련주들은 그동안 해외수주 기대감에 급등세를 연출하기도 했었다.
따라서 이번 터키 에너지부 차관의 방문이 향후 원자력 테마에 활기를 불어 넣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