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길 애널리스트는 “1/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8.5% 증가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이는 3D 관람객 비중이 27.6%에 달하는 등 3D 영화 호조와 국내영화 흥행에 따른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 매출액과 관람객 점유율, 평균 티겟가격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2010년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8.5% 증가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아바타, 이상한 나라 앨리스 등 3D 영화 호조와 의형제, 전우치, 하모니 등 국내영화 흥행으로 직영 관람객수가 전년동기대비 19.8% 증가했고, 1분기 3D 관람객 비중이 27.6%에 달해 ATP가 사상 최초로 8천원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 컨센서스보다 높았던 우리 예상치에 부합
2010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52.1%, 59.5% 증가해 1,328억원과211억원으로 컨센서스대비 각각 8.9%, 12.0% 높았던 우리 추정치인 1,304억원과 216억원에 부합했다. 상영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8.4% 증가했다. ATP도 8,066원으로 우리 추정치인 8,074원과 거의 같았다. 1분기 직영관람객이 1,156.3만명으로 점유율도 30.1%로 전분기대비 1.8%p 상승했다. 매점매출액도 2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0% 증가했는데, SPP가 1,748원으로 11.0% 상승했기 때문이다. 광고 매출은 경기회복으로 전년동기대비 57.4%, 증가해 우리 추정치를 23.8% 상회했다.
- 1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외수지 악화
영업외비용으로 지분법평가손실이 39억원, 유형자산폐기손실 11억원이 발생했다. 지분법평가손실은 프리머스시네마 28억원, 디시네마오브코리아, 홍콩, 미국 등이다. 프리머스시네마 관련 지분법평가손실 증가는 유형자산 내용연수를 CJ CGV 수준으로 단축하면서 영업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영업외수지 악화로 세전이익과 순이익이 우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 투자의견 ‘매수’ 의견, 목표주가 28,900원으로 하향 조정
CJ CGV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근거는 다음 세가지다. 1) 2010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해 양호했다. 2) 3D 블록버스터 영화 출시와 3D 상영관 확대로 직영관람객 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3) 2010년 예상 PER이 10.5배로 높은 성장성(향후 3년간 EPS 평균증가율 18.7%)대비 저평가됐다. 목표주가를 30,200원에서 28,900원으로 4.3% 하향조정한다. 목표주가는 2010년 예상 EPS 2,350원에 목표 PER 12.3배(기존 11.4배에서 상향, 시장 평균 10.2배에 20% 프리미엄, 영업지표 호조 감안)를 적용해 구했다.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것은 1분기 실적을 반영해 지분법평가손실 추정치를 높여 순이익 전망치를 낮추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