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NDF환율이 주춤하지만 외국인 국내 자산 매수세가 지속되고 중국 위안화 절상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하기 때문이다.
16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외국인 주식매수 동향과 환율 연저점에서의 경계감이 관건"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1100원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개입 경계감도 강해진 상태라 주말을 앞두고 하락세는 제한될 것이란 입장이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의 영향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는 1105.00~1112.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15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1110.00/1111.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11.50/1112.00원에 비해1.50/1.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09.60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2.10원 상승한 수준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UPS등의 기업실적 호조로 6일 연속 상승하면서 다우지수는 11000선에, S&P지수는 1200선에 안착하는 모습이었다.
외환시장에서는 그리스 지원 자금이 어떤 방식으로 지출될지에 대한 의구심 속에 유로화는 닷새동안의 강세를 중단하고 약세로 돌아섰다.
유로/달러는 1.3579달러로 전날의 1.3655달러에 비해 0.0076달러 하락했고, 달러/엔은 93.05엔으로 전날의 93.19엔보다 0.14엔 내렸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3520~1.3620달러, 달러/엔은 92.50~93.5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