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NDF환율이 하는 가운데 무디스의 한국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외국인 주식 매수세가 이어지고 싱가포를 달러 절상에 이은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15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글로벌 경기완화에 국내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하지만 "이날 외환은행의 외국인 배당금 수요와 당국의 개입경계감에 지속적인 하락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원화절상 재료가 많다"며 "이날 원/달러는 1108.20~1112.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14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11.50/1112.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21.00/1122.00원에 비해 9.50/10.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10.70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12.20원 대비 1.50원 하락한 수준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경기지표 호조에 따라 강세를 나타냈다. 3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1.6%증가했고, 소비자물가지수 또한 0.1%p상승하며 경기회복 기대감이 강화되는 모습이었다.
외환시장에서는 벤 버냉키 의장이 상하원 합동경제위원회에서 한 경기회복에 대한 발언으로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에 하락 압력을 받았다.
유로/달러는 1.3653달러로 전날의 1.3614달러에 비해 0.0039달러 상승했고, 달러/엔은 93.23엔으로 전날의 93.20엔보다 0.03엔 올랐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3595~1.3692달러, 달러/엔은 92.82~93.79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