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내 시장 및 글로벌 마케팅 강화 예상
[뉴스핌=정탁윤 기자] SK에너지는 100%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대표 박봉균)가 다음달 중국 톈진(天津)에 윤활유 완제품 공장을 착공해 내년 12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SK에너지에 따르면 이번 윤활유 공장은 국내 처음으로 해외에 건설하는 독자 윤활유 완제품 공장으로, 연간 8만톤의 윤활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SK루브리컨츠의 국내 판매량의 절반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SK루브리컨츠는 신규 공장을 위해 이미 톈진(天津) 보세구 내에 29,112m2(8,806평)의 부지 구매를 완료한 상태다.
SK루브리컨츠는 기존에 현지 임가공 공장에서 제품을 배합해 윤활유 완제품을 판매해 왔으나, 윤활유 공장 건설로 중국 현지에서 생산, 유통, 판매까지 가능하게 돼 안정적 수급 관리 및 효과적 품질 관리는 물론 SK루브리컨츠의 최대 해외시장인 중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평가다.
SK루브리컨츠 관계자는 “윤활유 공장은 생산 프로세스를 중국에 둠으로써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루브리컨츠는 2009년 10월 1일 SK에너지로부터 100% 자회사로 분할된 윤활유/기유 전문 에너지회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