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는 이날 분석기사를 통해 중국이 조만간 위앤화를 절상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4월 15일로 예정되었던 환율 보고서 발표를 잠정 연기하면서 미-중 환율 전쟁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자 중국 정부 당국이 위앤화 절상 여부를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화답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중국의 위앤화 재평가가 실시될 경우 일본을 제외한 중국 주변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 가치 역시 함께 절상될 것으로 전망됐다.
FT는 또 한국 등 중국의 수출 경쟁국들은 중국의 위앤화 절상과 관련해 자국 통화의 동반 상승에 상대적으로 덜 부정적일 것이라며 지난주 들어 중국 주변 국가들의 통화 가치가 미국 달러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고 풀이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 수출국인 일본 역시 중국 시장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일본의 엔화도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