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이 주식순매도로 반전했고 중국의 위안화 절상이 늦춰지는 등 환율 하락 요인에 일부 변수가 생겼기 때문이다.
13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환율이 1117원 연 저점을 경신했으나 급락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환율 하락 요인에 일부 변화가 있어 일정기간 조정을 거친 후에나 다시 하락할 것이란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주요 저항선은 1120원, 1차 지지선은 연 저점인 1111원 "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13.00~1118.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94.00~1200.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간밤 12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16.00/1117.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16.00/1116.50원에 비해 0.00/0.50원 변하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15.45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1.35원 상승한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4.10원 내린 1114.10원이었으며, 저가는 1111.40원, 고가는 1118.00원, 거래금액은 약 68억달러 내외였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13.0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대비 0.40원 오른 13.5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와 유럽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고, 상품선물시장에서는 금값만 상승했고, 국제유가와 구리 등 주요원자재 가격은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 엔화에 대해 강세로 마감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3.00~94.00엔에서, 유로/달러는 1.3550~1.365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