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12일 1/4분기 영업이익이 2411억원, 매출총이익 89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4.8%, 14.9%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총매출액과 매출액은 각각 3조5225억원과 2조7685억원으로 각각 14.9%, 11.4%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 2009년도 기록한 총매출액 3조652억원을 넘어서는 1/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는 이마트 부문의 신가격정책과 백화점 부문의 신규점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연구위원은 "중산층 소비 본격화와 이마트의 상시 가격할인정책으로 인해 백과점·마트 모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또 올해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소비회복세가 기대되는 만큼 백화점과 이마트 모두 연중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시장 일각에서는 제기됐다.
신세계는 이에 따라 이마트의 경우 상시최저가 상품개발에 주력하고, 판매관리비를 절감하는 운영혁신을 동시에 실행해 할인점 고유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백화점부문은 전점포가 매출외형 및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지역 1번점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강남점은 전년 식품관 확장 리뉴얼 오픈과 명품 풀라인을 기반으로 개점 후 처음으로 올해 총 매출이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픈 1년차인 센텀점과 영등포점 역시 지속적인 두 자리 수 매출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