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 유지, 환율 안정 등 영업환경 개선으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는 프리보드 12월 결산법인 61개 중 전기비교가 가능한 5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분석,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1조783억원으로 전년대비 9.2%, 영업이익은 541억원으로 119.4%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47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분석기업 50개사 중 31개사(62%)가 흑자를 기록했다.
부채비율 역시 전년대비 11.9%포인트 낮아진 178.4%를 기록했다. 벤처기업의 부채비율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분석대상 50개사 중 매출액 상위 10개사의 매출액이 전체의 82.8%를 차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573억원, 499억원으로 전체기업 합계를 초과했다.
매출액 상위 10개사는 삼보이엔씨, 두원중공업, 우신공업, 대신EDI, 아이쓰리샵, 동진건설, 네추럴에프앤피, 케이엔디티앤아이, 심플렉스인터넷, 풍국 등이다.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두원중공업과 우신공업은 자동차산업의 호황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