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도 그리스 우려감으로 유로화에 대해 1주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내 롱포지션을 취했던 투자자들로 하여금 포지션을 줄이도록 유도하면서 유가를 압박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 주(4월2일) 원유재고가 180만배럴 증가 예상을 소폭 상회한 200만배럴이 늘며 3억5620만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6월12일 주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또 휘발유 주간재고는 80만배럴 감소 전망보다 큰 250만 배럴이 줄었고, 정제유 재고는 120만배럴 감소 예상과 달리 110만배럴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5월물은 96센트, 1.11% 하락한 배럴당 85.88달러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85.75달러~87.00달러.
휘발유 선물은 3.26센트, 1.43%가 하락한 갤런당 2.3147달러를, 난방유 선물은 2.44센트, 1.08% 내린 2.2439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56센트, 0.65% 빠진 배럴당 85.59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유가는 그리스에 대한 재정우려감이 다시 불거지며 유로 약세, 달러 강세장이 연출되며 약세 출발했다.
여기에 뉴욕증시가 에너지주 약세 등으로 하락, 유가에는 부담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