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거시지표들의 경제회복 신호가 서로 엇갈리면서 중앙은행이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더욱 힘이 실렸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발표된 3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수는 전월 대비 16만 2000개 늘면서 3년 만에 가장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19만개 정도를 예상했던 전망치에는 미달하는 수준이다.
또한 유로존 일부 국가들의 재정문제도 관심이 이전보다는 감소했으나 추가 악재가 돌출할 경우 안전자산 매수세가 다시 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셉 트레비사니 FX솔루션의 수석 애널리스트는 "달러화 약세가 점쳐진다"며 "유럽이나 그리스의 악재가 나오지 않는 한 최근 수개월간의 변동폭 내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주 본격 개막하는 어닝시즌을 앞두고 거시지표 발표는 한산한 가운데 3월 ISM 서비스업지수와 2월 잠정주택판매(이상 월요일)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목요일) 그리고 2월 도매재고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화요일 발표될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역시 중앙은행의 출구전략 관련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