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환경·프로젝트·인센티브 정책 등 정보 제공
[뉴스핌=신상건 기자] 러시아 사할린주 정부(주지사 알렉산더 호로샤빈)은 우리나라 기업들 대상의 ‘러시아 사할린주 투자 설명회’ 행사를 오는 1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는 올해 사할린주 정부와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투자 설명회는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각종 투자회사와 다양한 정계·학계 관계자들 4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 석유, 천연가스, 석탄과 수산물, 임산물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사할린의 투자환경 △ 사할린주 정부와 현지 기업들이 계획·추진하고 있는 각종 대형 투자 프로젝트들 △ 사할린주 정부 차원의 투자 유치 인센티브 정책 등 사할린 투자를 위한 모든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알렉산더 호로샤빈 사할린주지사는 “이번 투자설명회로 한국과 사할린 지역이 강한 경제적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것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투자설명회를 통해 사할린의 풍부한 석유·가스·석탄 등 에너지자원과 수산자원, 그리고 건설과 경제개발 기회가 한국에 널리 소개되고 한국의 여러 대기업·중소기업들의 사할린에 투자해 상호 윈-윈하는 폭넓은 경제협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4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총회 세션에서는 한국무역협회 오영호 부회장의 환영사와 알렉산더 호로샤빈 사할린주지사의 ‘사할린의 잠재능력과 한국과 사할린의 경제 협조 방안’ 주제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이후 2시 45분부터 5시까지는 △ 에너지·자원 △ 건설 투자 △ 기업 활동 △ 문화교류와 협력 등 4개 섹션이 동시에 진행되며 이어 러시아 문화공연과 공동 만찬이 있을 예정이다.
투자 설명회에서는 사할린의 에너지, 건설, 어업, 환경보호 및 관광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총 220억 달러 규모의 15개 이상 투자 프로젝트들이 투자에 관심있는 기업관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투자를 원하는 기업 관계자들과는 오는 15일에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할린 주정부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로부터 총 21억 달러 이상 규모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