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달 전체 시장규모가 전월(184만대) 대비 15% 감소한 157만대 수준으로 추정하며 이 중 82만5000대를 판매해 5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53%의 점유율은 전월(57.3%) 대비 4.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옴니아 3종 누적 판매 60만대, 누적 개통 50만대 돌파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다. 이같은 실적은 옴니아가 다양한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에 최적화된 '한국형 스마트폰'으로 입지를 구축했기 때문이라는 게 삼성전자측 설명이다.
또한 기업 맞춤형 애플리케이션과 멀티태스킹 기능이 우수해 기업 고객 대상으로도 꾸준히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연아의 햅틱'이 누적판매 135만대, '코비(Corby)' 계열이 누적판매 50만대를 돌파하는 등 풀터치폰 시장을 압도했고, 폴더폰 '매직홀'은 일개통 6000대 수준으로 누적판매 110만대를 돌파하며 폴더폰 시장 빅히트 모델로 등극했다.
LG전자는 지난달 휴대폰 시장 규모를 전월(189만7000대) 대비 약 22.5% 감소한 147만대로 추산하고, 그 중 35만대를 판매해 23.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판매량은 2월의 38만5000대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점유율은 3.5%포인트 높아졌다.
LG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맥스', '안드로-1'이 초기 반응에서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퀄컴의 스냅드래곤 1GHz 프로세서를 적용한 '맥스'는 누적 4만5000대 공급을 기록했고, 통합 LG텔레콤을 통해 주말 최대 일일 판매 1500여대를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첫 국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폰인 '안드로-1'의 경우, KT에 누적 5만대 공급돼 국내 스마트폰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10대들의 우상폰 '롤리팝2'의 인기도 상승했다.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9만대가 공급됐고, 최대 일일판매 2100대의 기록을 세우는 등 신학기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