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이날 재무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그리스의 내셔널뱅크오브그리스, EFG유로뱅크 에르가시아스, 알파뱅크 그리고 피라에우스뱅크 등 5개 주요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강등하고, 엠포리키뱅크오브그리스의 예금 및 채무 등급도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은행의 등급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Negative)'으로 고수해 향후 추가 강등할 수 있다는 점을 고수했다.
무디스는 이번 조치의 배경에 대해 "그리스 거시경제 전망이 악화되고 있으며, 이것이 은행권의 자산의 질에 미칠 충격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디스는 "금융시장의 그리스에 대한 정서도 고려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앞으로 그리스 은행들은 채권시장이나 은행간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