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는 2000년 프로토자동차에 최초로 개발돼 현재 어울림네트웍스와 어울림모터스가 개발해 생산·판매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수퍼카다. 스피라는 실내의 가죽 마감부터 외관과 성능 부분까지 모두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상위 제품인 스피라 EX는 V6 DOHC 트윈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500마력, 최대토크는 55kg·m이다. 최고속도는 315km에 달하며, 0→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3.5초다.
스피라 터보는 V6 DOHC 빅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420마력, 최대토크는 50kg·m이다. 최고속도는 305km이며, 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3.8초다.
스피라 S는 V6 DOHC 스몰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330마력, 최대토크는 48kg·m이다. 최고속도는 280km/h이며, 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8초다.
튜닝을 전혀 하지 않은 보급형 모델인 스피라 N은 V6 DOHC 엔진이 올라간다. 최고출력은 180마력, 최대토크는 25kg·m이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이며, 0→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6.8초다.
박동혁 어울림그룹 대표는 "판매 목표는 연간 100대면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며 "수제 차량인 만큼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차량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국내에서도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스피라 전기차를 개발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한철 어울림모터스 사장은 "경쟁차종은 동급 차량 중 연 3000대 이하로 생산되는 차종으로 보고 있다"며 "페라리의 어떤 모델도 경쟁차종이 될 수 있지만 경쟁차를 특정해 정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판매가격은 기본형인 스피라 N이 7,900만원, 스피라 S가 8,900만원, 스피라 터보가 1억2,700만원, 스피라 EX가 1억6000만원이다. 어울림모터스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스피라 전시장을 마련하고 30일 공식 오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