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30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갖고 육성시뮬레이션 장르의 대표작인 '프린세스메이커'의 온라인 사업 비전을 공개했다.
'브랜드 뉴 프린세스 메이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엠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의 판권사인 일본의 사이버프론트(대표 후지와라 신지)와 온라인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엠게임이 '프린세스메이커'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글로벌 비지니스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기회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같은 일환으로 엠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를 소재로 MMORPG와 스마트폰용게임 등의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엠게임은 원작의 세계관과 육성시뮬레이션이라는 플레이방식을 유지하면서 보다 새로운 스토리와 멀티유저플레이 컨텐츠를 더해 온라인 버전의 프린세스메이커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변화하고 있는 IT환경에 맞춰 MMORPG, 브라우저게임, SNS(Social Network Service) 기반게임, 스마트폰게임 등으로 최대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프린세스메이커 온라인을 확장키로 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올해에는 스마트폰용 게임과 SNS기반의 게임을 우선적으로 출시하고 온라인게임은 이후 진행시킬 것"이라며 "이번 개발될 프린세스메이커는 원작의 틀은 유지하나 완전한 새로운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엠게임의 다양한 노하우가 집결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이미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IP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비지니스인 만큼 그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지와라 신지 사이버프론트 대표도 "프린세스메이커를 그 어떤 나라보다도 많이 사랑해준 한국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돼 기쁘고 기대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프린세스메이커가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게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프린세스메이커는 지난 1991년 처음 탄생된 PC 게임으로 컴퓨터를 통해 딸을 키우는 독특한 컨셉으로 육성시뮬레이션 장르를 개척한 게임이다.
지금까지 총 5편의 시리즈가 제작됐으며, 시간이 20년 가까이 흐른 지금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