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NDF환율 하락 영향으로 갭다운 출발한 이날 환율은 시가 1133.00원을 고점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1130원을 테스트하는 양상이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시아 주요통화가 강세를 보여 환율의 하락기조가 강하지만 1130원은 지지되고 있다.
이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하락한 1130원대 초반에서 마감할 것이란 시각에 지배적이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 12분 현재 1130.70/1130.80원으로 전날 종가 1135.50원 대비 4.80/4.70원 내린 수준에서 머물러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4월물도 전날 대비 4.00원 하락한 1131.00원 수준이다. 외국인만 1만9천 계약 이상 순매도세고 기관과 개인은 모두 순매수세다.
한편, 국내증시는 전날보다 5p이상 상승한 1697선에서 움직이며, 외국인은 1900억원 이상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전날 대비 2.50원 하락한 1133.00원에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초반에 네고물량으로 1130원을 테스트하며 저점 1129.60까지 하락했으나, 월말 결제수요와 개입경계감으로 1130원이 지지되며 1130원선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증시호조와 아시아 주요통화의 강세 등으로 하락세가 강하지만 1130원이 지지되기 때문에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하락한 1130원대 초반에서 마감할 것이란 예상이 힘을 얻는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아시아 주요통화의 강세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도 호조라서 이날 환율은 하락하겠지만 1130원을 쉽게 하회하지는 못할 것"이라 장세를 관측했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도 "1130원에서 개입경계가 강해서 추가하락은 제한되고 있다"면서 "역외매도, 증시호조, 월말네고 등으로 하락압력이 강하지만 1130원 위에서 마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