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유범 기자] CJ제일제당의 장류브랜드 해찬들이 국내산 천일염 사용에 적극 나선다. 해찬들은 국내산 천일염 사용에 앞장서기 위해 향후 출시되는 장류 제품에 100%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찬들은 기존에 선보인 국산고추장과 국산된장제품 모두 100% 국산 천일염을 사용해왔다. 또 4월 출시예정인 유기농 된장과 5월에 선보일 태양초 골드고추장에 천일염 성분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해찬들 측은 "국산 천일염은 일반 정제염에 비해 칼륨,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건강한 소금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천일염은 식품시장에서 블루오션으로 제품 출시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1300억원대에 이르는 식품용 소금시장이 천일염 위주로 크게 변화할 가능성도 높다.
천일염 관련 제품은 CJ제일제당의 100% 신안천일염 오천년의 신비가 지난해 선보인데 이어, 대상청정원의 바다소금 요이렴, 샘표의 신안바다 천일염과 소금요정 천일염, 사조해표의 3년 묵은 천일염 등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가공식품에 첨가되는 소금도 천일염 바람을 타는 중이다. CJ제일제당은 다시다제품 산들애 전 생산라인에 천일염을 투입했고, 농심도 대표 제품인 새우깡에 신안군 천일염을 첨가했다.
또 사조그룹은 가정용 장류시장 진출 선언뒤 국산 천일염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CJ제일제당 해찬들 브랜드매니저 박찬호 부장은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 고추장은 천일염이 가장 잘 어울리는 가공식품 분야"라며 "소비자들에게 해찬들 브랜드의 천일염 사용을 적극 알리기 위해 충남 논산의 해찬들 제조 공장과 전남 신안의 '오천년의 신비' 천일염 제조 산지를 둘러보는 '에코투어'에 소비자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 방안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