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교보증권 황석규 애널리스트는 "은행주는 1/4분기 실적개선으로 추가상승이 유효할 전망"이라며 "올해 1/4분기 실적개선 기대로 은행주는 최근 1개월 수익률은 5.9%를 기록했으나 이 기간동안 코스피가 6.5%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실적개선 기대가 충분히 반영되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실적시즌이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3월말부터 은행주는 코스피 수익률을 넘어설 것이고 이에 따라 은행주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향후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점차 평이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2월중 발생했던 신규기준 예대금리차 확대는 3월들어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올해 1/4분기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전분기대비 상승세를 이어가며 은행들의 NIM(순이자마진)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보증권은 1/4분기 커버리지 은행기준 순이익을 2.5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98.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순이익 증가요인은 하이닉스 지분매각이익과 지난해 4/4분기 금호그룸 충당금 기저효과, NIM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황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우리금융, 대구은행, 부산은행의 주가가 매력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금융은 보유주식매각에 따른 순이익 증가가 크게 나타나고 민영화 이슈가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이며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은 1/4분기 경상 순이익이 크게 개선됨에도 최근 주가하락폭이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