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 김강오 애널리스트 △ 원재료 가격 결정 협상이 마무리 국면으로 진입, 제품 가격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 철강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2/4분기 이후 주요 업체들의 실적개선 기대 등을 이유로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일단 현대제철은 오는 1일부터 철근, 형강 등 봉형강 제품 판매가격을 각각 5만원씩 인상할 예정이다. 또 철근의 반제품인 국제 빌렛가격이 600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돼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주요 고로사들과 광산업체들 간의 원재료 가격 협상결과 전년대비 가격 상승폭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상황.
김 애널리스트는 "유럽의 주요 고로사들이 철강재 가격 인상을 시작하여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하였으며, 미국과 일본, 중국 등에서 가격 인상이 지속되고 있어 국내 판재류 가격 인상 시기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현재까지 알려진 원재료 가격 상승폭을 고려한 원가상승요인은 톤당 150달러로 추정되고, 4월 이후 열연강판 기준으로 제품 가격인상은 13만원~15만원 범위에서 이루어 질 것이라는 예상.
이어 그는 "고로 가동의 조업조건이 안정화되고 있는 현대제철과 냉연시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이익전망이 상향조정되고 있는 현대하이스코는 철강산업 중에서도 Top picks"라며 "현대제철 15만원, 현대하이스코 2만5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