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북한의 현 상황은 붕괴 초기단계에 있으며, 미국은 북한이 최악의 상황을 보일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북전문가인 브라이언 마이어스 동서대 교수는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전문가들은 북한의 현 상황을 붕괴 초기단계로 분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북한의 붕괴시 중국이 주도권을 잡게 되고, 북한도 전쟁과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는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북한이 핵 시나리오를 가동하지 못하도록 각국이 초점을 맞출 것을 주문했다.
마이어스 교수는 또 북한에 경제적 문제는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근본적인 위기의 원인은 이념적인 것이 될 것이라 주장했다.
그는 북한이 향후 10년내 가미카제와 같은 파괴적 방식으로 붕괴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북전문가인 브라이언 마이어스 동서대 교수는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전문가들은 북한의 현 상황을 붕괴 초기단계로 분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북한의 붕괴시 중국이 주도권을 잡게 되고, 북한도 전쟁과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는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북한이 핵 시나리오를 가동하지 못하도록 각국이 초점을 맞출 것을 주문했다.
마이어스 교수는 또 북한에 경제적 문제는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근본적인 위기의 원인은 이념적인 것이 될 것이라 주장했다.
그는 북한이 향후 10년내 가미카제와 같은 파괴적 방식으로 붕괴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