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호 기자] 하이닉스반도체는 26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권오철 중국 우시 법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제 62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김종갑 대표이사와 권오철 법인장, 김민철 재경실장(전무) 등 3명이 사내이사에 선임됐으며, 임기 1년의 사외이사 9명도 함께 선임됐다.
사외이사 중 박종선 고려대 정보경영공학부 교수, 한부환 전 법무연수원장, 최장봉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김형준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등 4명의 사외이사는 유임됐다.
전인백 전 현대유엔아이 대표이사, 백갑종 한양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정병태 전 BC카드 대표이사, 송재용 전 외환은행 글로벌상품본부장, 김창호 전 우리은행 경영지원본부장 등 5명은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9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백갑종 송재용, 김창호 이사는 감사위원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외에 2009년 대차대조표·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정관 표현의 변경, 이사보수한도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권오철 중국 법인장이 대표이사에, 김종갑 현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김종갑 의장은 이임사에서 "글로벌 경영위기 속에서도 회사를 지키며 복리후생 반납 등 직원들의 회사를 위한 희생과 노력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이사회 의장으로서 같이 힘을 모아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하이닉스에 상근하며 회사의 매각작업 등에 힘 쏟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는 의결권 있는 주주 가운데 78.79%가 참석해 하이닉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 62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김종갑 대표이사와 권오철 법인장, 김민철 재경실장(전무) 등 3명이 사내이사에 선임됐으며, 임기 1년의 사외이사 9명도 함께 선임됐다.
사외이사 중 박종선 고려대 정보경영공학부 교수, 한부환 전 법무연수원장, 최장봉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김형준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등 4명의 사외이사는 유임됐다.
전인백 전 현대유엔아이 대표이사, 백갑종 한양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정병태 전 BC카드 대표이사, 송재용 전 외환은행 글로벌상품본부장, 김창호 전 우리은행 경영지원본부장 등 5명은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9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백갑종 송재용, 김창호 이사는 감사위원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외에 2009년 대차대조표·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정관 표현의 변경, 이사보수한도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권오철 중국 법인장이 대표이사에, 김종갑 현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김종갑 의장은 이임사에서 "글로벌 경영위기 속에서도 회사를 지키며 복리후생 반납 등 직원들의 회사를 위한 희생과 노력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이사회 의장으로서 같이 힘을 모아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하이닉스에 상근하며 회사의 매각작업 등에 힘 쏟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는 의결권 있는 주주 가운데 78.79%가 참석해 하이닉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