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천 온라인'의 일본 서비스명은 '蒼天(SOUTEN)'으로 지난 1월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자발적인 파티/군벌 커뮤니티가 조성돼,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공식 홈페이지(http://stonline.arario.jp/)게시판에는 공개서비스 일정과 대규모 국경전에 대한 질문이 연일 이어져, 삼국지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게임 이용자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공개서비스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남성성우 ‘오오츠카 아키오(大塚明夫)’와 지난해 제3회 성우어워드에서 조연여우상을 수상한 ‘사와시로 미유키(沢城みゆき)’ 등 유명한 성우들이 더빙에 참여해, 삼국지의 방대한 세계관을 담은 ‘蒼天(SOUTEN)’의 현지화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창천 전용패드를 구성해 비디오게임 조이패드에 익숙한 이용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이사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성공적인 안착에 이어, 蒼天(SOUTEN)의 공개서비스는 일본 시장에 대한 가능성과 저변 확대에 큰 의미가 있다"며 "회사 게임들의 성공적인 런칭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가속페달을 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