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국 통계청은 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 통신이 사전 집계한 전문가들의 증가율 예상치 0.7%를 큰 폭으로 웃도는 결과이며 지난 2008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 대비로도 3.5% 증가하며 역시 로이터 전망치 3.2%를 상회했다.
연료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6% 증가했으며 전년대비로도 5.4% 증가해 지난 2008년 5월 이후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가정용품의 판매는 전월대비 11.2% 급증하면서 지난 1998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1월 소매판매 결과는 전월대비 1.8% 감소에서 3.0% 감소한 것으로 하향 수정됐으며 전년대비로도 0.9% 증가에서 0.8% 감소로 수정됐다.
이에 대해 영국 통계청은 지난 1월 평균 기온이 30년래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이 쇼핑을 기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