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지난 15일 8년간의 서초동 시대를 마감하고 강남역에 위치한 화인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오비맥주는 사옥 이전과 지난 1월 영입한 장인수 영업총괄 부사장 등 전문 인력 영입을 통해 강남상권 입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영업력을 강화해 '카스'의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강남은 주류 비즈니스의 중심가로 소비자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밀착 마케팅을 전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카스의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국내 전체 맥주시장이 3.3% 감소하는 등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지만, '카스'의 경우 36.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전년(2008년)대비 3%p 상승하며 오비맥주의 성장을 견인했다.
카스는 또 브랜드 선호도면에서도 부동의 1위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2008년 9월 36.9%를 기록한 이래 경쟁브랜드와의 격차를 점차 벌려 나가며 가파르게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올해 1월에는 39.9%를 기록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No1. 맥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에 힘입어, 오비맥주의 시장점유율은 2007년 40.8%에서 2008년 41.8%, 2009년 43.7%에 이르기까지 3년 연속 성장했다.
오비맥주 이호림 대표는 "침체된 주류시장에서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강남상권 이전은 미래를 내다 본 과감한 투자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본에 충실함으로써 서울ㆍ수도권 1위를 넘어 '국내 1위 맥주기업'으로의 발 빠른 역전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