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다양한 지역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성장의 안정성과 미국시장에서 개선되는 실적 모멘텀을 반영해 적정 주가는 2만1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1,000원 유지
휴맥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제시한다. 이는
1) 현재주가는 PBR 1.0배로 자산규모에 비해서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고
2) 2010년 실적이 2009년에 비해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3) 부진했던 북미시장이 2010년 1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고
4) HD, HD PVR 제품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5)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던 TV 부문의 비중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적정주가를 산정하기 위해서 영업가치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판단되는데 휴맥스와 비즈니스 모델이 가장 유사한 Pace Micro Technology의 밸류애이션을 기준으로 삼았다. ROE의 개선 정도를 고려하더라도 적용 PBR의 상승은 충분히 가능하고 유의하다고 판단된다.
적용 EV/EBITDA는 Pace의 EV/EBITDA에 20%의 프리미엄을 가산한 밸류애이션을
적용하였으며, 다양한 지역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성장의 안정성과 미국시장에서 개선되는 실적 모멘텀을 반영하였다. 이를 적용할 때 적정 주가는 21,000원이다.
- 2010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122억원, 영업이익률은 6.2%로 전망
휴맥스의 2010년 1분기 매출액은 4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2,122억원으로 예상된다. 기존 전망치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한 수준인데 이는
1) 미국 HD PVR 매출이 본격화되었지만 예상보다는 물량 증가가 가파르지 않다는 점, 독일 Sky Deutschland로 HD 제품이 출시된 영향 보다는 계절적 영향에 좀 더 민감한 모습이어서 양 시장은 당초 전망치 보다는 낮은 수준의 실적이 전망되고
2) 영국 Freeview로 HD 제품이 출시되어 4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일본 시장이 본격적인 위성 HD 제품이 출시되면서 4분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어 미국, 독일 시장의 부진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010년 1분기 영업이익률은 6.2%대로 전망되는데 STB의 제품믹스가 HD 중심으로
개선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사업자 비중이 증가, 환율 하락에 따른 비용구조 악화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지난 4분기에 비해서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2010년 연결 매출액은 8,884억원, 영업이익률은 8.0%로 전망
휴맥스의 2010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09년 대비 13.2% 증가한 8,884억원으로 예상된다. DTV는 2009년에 비해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성장은 STB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독일, 일본, 중동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에 기대했던 북미시장은 2009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HD PVR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HD PVR 비중이 60%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믹스가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률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사업자 시장의 경쟁 강도가 점차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High End 제품으로도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은 독일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시장은 Freeview 시장과 FreeSAT으로 꾸준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09년 매출을 크게 상회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독일은 Sky Deutschland, KDG, KBW 등을 통해서 HD 제품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에 비해서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은 지난 3년간 큰 변화가 없던 시장이었으나 2010년은 2009년에 비해서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위성방송이 HD를 도입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CATV에서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위성은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0년의 변수는 중동시장이 될 전망이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중동 사업자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헤킹박스가 점차 사라지고 있고, UAE에서 아부다비를 미디어 시장의 허브로 구축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