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40분 현재 셀런 주가는 전일 대비 9.76% 떨어진 134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가는 이날 셀런에 대해 주력 사업 매출 성장이 쉽지 않고 자회사 매각에도 자금난은 여전하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셀런이 과도한 차입을 통한 M&A(한글과컴퓨터, 삼보컴퓨터)로 현금 흐름이 양호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주력 사업 분야인 IPTV 셋톱박스 매출도 부진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자회사 티지에너지를 매각해 전체 매각 대금 가운데 80억원의 자금이 조달될 예정이지만 재무 부담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계열사간 대여금 문제로 현재 김영민 대표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상황이라 투자심리도 단기간내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증권사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현재 셀런의 주가 반등을 견인할 만한 투자 모멘텀을 발견하기 어렵다"며 "주력사업인 IPTV 부분의 전망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KT와 LG텔레콤이 이 분야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쳤음에도 작년 순증가입자가 75만명에 불과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IPTV사업의 경우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에서 판로를 개척해야 하는 시장 상황인 만큼 쉽지 않아 보인다"며 "셀런 역시 기존 일본 매출처를 제외하고는 여타 국가에서 의미있는 매출이 발생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