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4월물은 1.52달러, 1.85% 하락한 배럴당 80.68달러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79.86달러~82.17달러.
휘발유 선물은 4.53센트, 1.97% 하락한 갤런당 2.2556달러를, 난방유는 4.24센트, 2.0%가 내린 2.076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60달러, 1.96% 하락한 배럴당 79.88달러로 마감됐다.
그리스 우려감이 다시 확산되며 유로화가 달러에 대해 큰 폭으로 하락, 매도세가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유로/달러는 이날 한때 1.3502달러까지 하락하며 2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음 주 월요일 만기되는 기준물인 4월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포지션 정리도 유가 하락세에 일조했다.
아울러 인도 중앙은행이 기습적으로 금리를 인상, 중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과 글로벌 석유 수요 경계감도 표출되며 원유를 포함한 상품시장이 압박받았다.
실제로 19개 상품 가격을 지수로 종합한 로이터/제프리 CRB지수는 이날 3.05포인트, 1.11% 하락한 272.63을 기록했다. 이날 낙폭은 지난 2월25일 이후 최대폭이다.
여기에 뉴욕증시도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에 부담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