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4/4분기 단위당 노동비용이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3/4분기의 3.0%(3.2%에서 수정됨)보다 완만한 증가세다.
같은 기간 유로존 임금은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3/4분기의 2.8%(3.1%에서 수정됨) 증가율보다 완만한 수준이다.
특히 유로존의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임금이 전년동기대비 0.6% 증가에 그치면서 같은 기간 스페인의 3.3%, 프랑스의 1.5%, 오스트리아의 6.2%, 포르투갈의 3.1% 임금 증가 영향을 상쇄시켰다.
시장은 이러한 결과가 유로존 국가들의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끼쳐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 금리를 2% 이하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