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이철환)는 최근 상장된 일부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종목의 주가가 상한가를 지속하는 등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래소는 "주가 급등락에 따른 투자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시장경보조치, 조회공시 요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경고는 현재 SPAC 상장 기업이 2개에 불과하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은 미래에셋스팩1호 뿐이여서 사실상 미래에셋증권을 지목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거래소는 시장경보조치로 투자주의 종목, 투자경고종목, 투자위험종목 순으로 지정해 공표하고 있다.
거래소는 "투자자들께서도 주가가 단기급등한 SPAC 종목에 대한 투자시 신중한 판단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스팩1호는 상장이래 이날까지 연 나흘 상한가를 기록하며 공모가 1500원에서 1150원 상승한 2690원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