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박현욱 연구위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열연 등 판재류 내수가격 인상이 예상되어 현대제철의 고로부문이 흑자를 기록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위원은 이와 관련해 "고로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4%(당초 -3%)로 예상되어 하반기에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증가 모멘텀 및 장기적인 이익의 성장성(2010~2012년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 39%)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제철의 2012년 영업이익을 1조4257억원으로 추정하고, 이에 따른 주식의 적정가치를 21만원으로 평가했다.
그는 다만, "1분기 영업이익은 130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시장에서 이미 인지하고 있는 대로 철근 업황이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원재료 가격의 급등으로 수입산 철근가격이 상승하고, 성수기에 진입하면 국내 철근업체들이 내수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이에 따라 주가의 영향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