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하이닉스 채권단이 오는 16일 보유지분 6.67%인 3928만주에 대해 블록세일 절차에 돌입했다.
15일 채권단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닉스는 국내 증시 마감 직후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블록세일 입찰을 시작했다.
매각가격은 이날 하이닉스 종가인 2만3500원부터 3% 가량 할인된 2만2800원까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닉스 채권단은 이 범위 안에서 이날 밤 10시까지 입찰을 받은 후 기관투자자별로 블록세일 물량을 배분하고 오는 16일 오전 7시 30분에서 8시 30분 사이에 블록딜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관계자는 "국내를 비롯한 미국, 홍콩 등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지금 블록세일을 진행중에 있다"며 "새벽 12시~1시쯤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채권단은 지난 9일 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우증권 등 국내사 4곳과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노무라증권 등 외국계 2곳을 공동주간사로 선정하고 매각작업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