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절상 가능성, 뉴욕증시 호조, 유로화 안정,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속에서 국내증시 호조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12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공기업 매수와 외환당국의 개입가능성 등으로 1130원이 강하게 지지되는 양상이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1130원선이 기술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없고 넘지 못할 선은 아니지만 심리적인 지지가 상당하다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주요 저항선은 1140원, 1차 지지선은 1117원"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28.00~1135.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250.00~1260.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11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32.50/1133.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29.00/1130.00원에 비해 3.50/3.50원 올랐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31.75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1.85원 하락한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2.80원 오른 1133.60원이었으며, 저가는 1126.30원, 고가는 1135.50원, 거래금액은 약 83억달러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31.0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대비 0.50원 상승한 13.5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다우, 나스닥 모두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유럽증시는 호조세였다.
상품선물시장에서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은 장세로 장을 마쳤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에 대해 약세를 보인 반면 엔화에 대해서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0.00~91.00엔에서, 유로/달러는 1.3600~1.3700달러에서 주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