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정보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달 첫 8일간 도요타 자동차의 미국 내 판매대수가 무이자 할부 등 각종 혜택에 힘입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5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같은 기간 도요타의 미국 소매시장 점유율도 16.8%를 기록해 리콜사태로 판매가 급감했던 한달 전의 12.8%에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체스터 슈리샤임 마이애미 경영대학원 교수는 "거저 가져가라고 들이밀고 있는 것을 그냥 받고 있는 양상"이라며 "브랜드는 따지지 않고 무조건 저가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걸려든 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 같은 수요층이 모두 사라지고 결국 가격을 올려야 할 때 그러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