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3월 10일자 "미국 및 유럽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U.S. Market Flow
- 9일 미국 증시, 금융위기 이후 최저점을 기록한지 꼭 1년이 되는 이날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11.86pt(+0.11%) 상승한 10564.38,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8.47pt(+0.36%) 오른 2340.68, S&P500 전일대비 1.95pt(+0.17%) 뛴 1140.45
-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제도은행 총재, 연설에서 취약한 고용 환경으로 인해 제로금리가 당분간 필요하다며 은행 신용이 제한적이고 기업과 가계가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어 고용 성장률이 제자리를 찾기가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함.
- 국채가격, 3년만기 국채입찰이 긍정적인 데다 유럽국가들에 대한 채무관련 경고가 나와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며 상승 마감. 미 재무부 10년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02%p 하락한 연 3.70%
- 달러화, 유럽국가들에 대한 재무건전성 경고가 잇따라 유로화 대비 강세. 달러/유로 환율 전일대비 0.0035달러 하락한 1.3604달러. 엔/달러 환율 전일대비 0.43엔 하락한 89.93엔.
- 미 에너지정보국(EIA), 올해 석유 소비량이 하루 150만배럴 증가할 것이라며, 전월 추정치인 120만배럴에서 상향 조정. EIA는 수요 증가로 인해 유가는 배럴당 80달러 선을 유지할 것이며 2011년 말에는 85달러 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 국제유가, 달러 강세로 인해 원유 선물 매력이 저하되며 하락 마감. WTI 4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0.38달러 하락한 81.49달러.
▶ U.S. Market Insights
-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 아시아 자회사 매각에 이어 메트라이프에 미국외 생명보험사업부를 155억달러에 매각한다는 전일 소식 영향으로 주가 12.61% 폭등.
- 씨티그룹[C], 위기에서 벗어나 회복되고 있다는 리서치회사 크레디트사이트의 분석이 호재로 작용하며 주가 7.30% 상승.
- 달러 강세로 인한 상품가격 하락 여파로 상품관련주 하락.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AA](-0.80%), 에너지 업체 셰브론[CVX](-0.46%) 주가 하락.
▶ 유럽 Market Insights
- 9일 유럽 증시, 방향성 부재 속에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 영국 FTSE100 지수, 전일 대비 -4.42p(-0.08%) 하락한 5,602.30,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6.47p(+0.17%) 오른3,910.01,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9.98p(+0.17%) 상승한 5,885.89로 각각 마감.
- 영국 가디언지, 유럽 정부들이 국채 발행 주간사 선정에서 월가 은행들을 배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도. 올해 유럽 국채발행 주간 순위에서 월가 대형은행 한 곳만이 10위권 내에 진입.
-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 구제금융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일부 영국 시중은행의 신용등급의 하향 가능성을 제기.
-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 유럽 재정위기가 유로화 가치를 떨어뜨려 결과적으로 미국의 무역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밝혀. 한편 파판드레우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과 회동하여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미국의 역할을 논의할 예정.
- 위르겐 슈타크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 세계 경제에 대한 구조적인 개혁이 없다면 향후 ‘잃어버린 10년’을 맞을 수도 있다고 주장.
- 폴 마이너스 영국 재무상, 은행들이 금융위기로부터 충분한 교훈을 얻지 못했으며, 향후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밝혀.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노재희 연구원]
▶ U.S. Market Flow
- 9일 미국 증시, 금융위기 이후 최저점을 기록한지 꼭 1년이 되는 이날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11.86pt(+0.11%) 상승한 10564.38,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8.47pt(+0.36%) 오른 2340.68, S&P500 전일대비 1.95pt(+0.17%) 뛴 1140.45
-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제도은행 총재, 연설에서 취약한 고용 환경으로 인해 제로금리가 당분간 필요하다며 은행 신용이 제한적이고 기업과 가계가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어 고용 성장률이 제자리를 찾기가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함.
- 국채가격, 3년만기 국채입찰이 긍정적인 데다 유럽국가들에 대한 채무관련 경고가 나와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며 상승 마감. 미 재무부 10년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02%p 하락한 연 3.70%
- 달러화, 유럽국가들에 대한 재무건전성 경고가 잇따라 유로화 대비 강세. 달러/유로 환율 전일대비 0.0035달러 하락한 1.3604달러. 엔/달러 환율 전일대비 0.43엔 하락한 89.93엔.
- 미 에너지정보국(EIA), 올해 석유 소비량이 하루 150만배럴 증가할 것이라며, 전월 추정치인 120만배럴에서 상향 조정. EIA는 수요 증가로 인해 유가는 배럴당 80달러 선을 유지할 것이며 2011년 말에는 85달러 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 국제유가, 달러 강세로 인해 원유 선물 매력이 저하되며 하락 마감. WTI 4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0.38달러 하락한 81.49달러.
▶ U.S. Market Insights
-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 아시아 자회사 매각에 이어 메트라이프에 미국외 생명보험사업부를 155억달러에 매각한다는 전일 소식 영향으로 주가 12.61% 폭등.
- 씨티그룹[C], 위기에서 벗어나 회복되고 있다는 리서치회사 크레디트사이트의 분석이 호재로 작용하며 주가 7.30% 상승.
- 달러 강세로 인한 상품가격 하락 여파로 상품관련주 하락.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AA](-0.80%), 에너지 업체 셰브론[CVX](-0.46%) 주가 하락.
▶ 유럽 Market Insights
- 9일 유럽 증시, 방향성 부재 속에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 영국 FTSE100 지수, 전일 대비 -4.42p(-0.08%) 하락한 5,602.30,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6.47p(+0.17%) 오른3,910.01,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9.98p(+0.17%) 상승한 5,885.89로 각각 마감.
- 영국 가디언지, 유럽 정부들이 국채 발행 주간사 선정에서 월가 은행들을 배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도. 올해 유럽 국채발행 주간 순위에서 월가 대형은행 한 곳만이 10위권 내에 진입.
-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 구제금융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일부 영국 시중은행의 신용등급의 하향 가능성을 제기.
-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 유럽 재정위기가 유로화 가치를 떨어뜨려 결과적으로 미국의 무역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밝혀. 한편 파판드레우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과 회동하여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미국의 역할을 논의할 예정.
- 위르겐 슈타크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 세계 경제에 대한 구조적인 개혁이 없다면 향후 ‘잃어버린 10년’을 맞을 수도 있다고 주장.
- 폴 마이너스 영국 재무상, 은행들이 금융위기로부터 충분한 교훈을 얻지 못했으며, 향후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밝혀.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노재희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