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원 도시계획정보시스템 예시화면]
[뉴스핌=채애리 기자] 일반 시민이 알기 어려웠던 각종 도시계획 사업과 현황을 클릭 한번으로 알 수 있게 됐다.
9일 서울시는 일반시민이 알기 어려웠던 용도지역ㆍ지구ㆍ지구단위계획과 재개발ㆍ재건축을 비롯 각종 도시계획사업 등 서울시 전역의 도시계획 현황을 2차원ㆍ3차원 지도기반으로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도시계획정보 서비스를 3월중 개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정보 서비스는 필지별 용도지역ㆍ지구 지정 현황과 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을 통해 지역별 규제를 알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서울시 전역의 지구단위계획ㆍ도시계획사업 구역현황과 상세정보 확인을 통해 서울시 주요 도시계획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때문에 이번 도시계획정보 서비스로 도시계획사업별 혹은 자치구별로 흩어져 있어 찾기 힘들었던 각종 도시계획정보를 한결 간결하게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시는 3차원 입체지도 기반에서 서울시 변화모습과 도시계획의 변경이력 확인이 가능한 ‘4차원 도시계획정보시스템’구축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4차원 도시계획정보시스템’구축사업은 올해 3월에 착수해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으로 현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중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