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 마감한 뉴욕증시와 역외NDF시장의 영향 속에서 연일 상승한 코스피지수의 숨고르기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9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 출발하고, 연일 상승한 코스피지수가 숨고르기로 약세를 보인다면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유로존의 재정우려 약화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지속되고, 대한생명 IPO자금 납입을 앞두고 적극적인 롱플레이 가능성은 적어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밤 8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32.00/1134.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39.00/1140.00원에 비해 7.00/6.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31.80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0.80원 하락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35.00~1145.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