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메이커별 평가 4위‥추천차도 석권

[뉴스핌=이강혁 기자] 현대차 아반떼가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10년 차급별 최고 차량'에 선정됐다.
컨슈머리포트지(誌)는 최근 발간된 4월호에서 현대차 아반떼(현지명:엘란트라)를 '2010년 차급별 최고 차량' 준중형 부문 '최고 차량(Top Picks)'에 선정했다.
아반떼가 최고 차량에 선정된 것은 3년 연속이다. 이로써 아반떼는 미국시장에서 성능과 품질신뢰도, 안전성 등의 최고 차량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아반떼의 최고 차량 선정과 함께 현대·기아차는 메이커별 순위 4위에 올랐다. 컨슈머리포트는 품질신뢰성, 성능평가 등을 종합해 순위를 메긴다.
이는 지난해 대비 5계단 수직상승한 순위로, 컨슈머리포트는 "가장 극적인 성장(Most dramatic improvement)"이었다고 평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이와 함께, 아반떼, 로체(현지명:옵티마), 제네시스, 싼타페가 현대기아차 급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특히, 성능평가 결과 92점을 획득해 전체 280개 평가모델 중 9위에 선정되며 고급차 분야에서도 현대차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2만5000달러 이하급 추천차에는 아반떼, 로체, 카렌스(현지명:론도), 스포티지가 선정됐다. 안전도 부문에서는 쏘울(소형차 부문), 제네시스(고급 대형세단 부문), 싼타페(중형 SUV 부문)가 최고의 안전한 차로 추천됐다.
또한, 최우수 연비 차량으로는 현대 베르나(현지명:엑센트), 쏘나타, i30(현지명:엘란트라 투어링), 싼타페와 기아 프라이드(현지명:리오), 포르테, 로체, 쏘울 등 총 8개 차종이 선정됐다.
최고 가치있는 차량에 i30과 싼타페, 최우수 3열 차량에는 그랜드카니발(현지명:세도나)이 선정되는 등 각 부문별 평가에서 현대기아차 대부분의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미국 최대 소비자연맹(Consumers Union of US)에서 발간하는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280여 차종을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차량을 매년 선정한다.
평가 기준은 ▲자체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성능, ▲1300만 명이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내구품질조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와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등 전문기관의 안전도 테스트 결과 등을 종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