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로존 재무장관들의 모임인 유로그룹을 이끌고 있는 융커의장은 이날 지오르지 파판드레우 그리스총리와 회담을 가진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리스가 금융지원을 요청하지 않았다면서 16개 유로존 회원국들은 미래를 대비해 보다 구체적인 지원수단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융커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리스와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나는 유로존이 지금 상황과 같은 사태에 당면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수단 마련은 미래를 위한 것이며, 앞으로 몇주일 뒤 완료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융커의장은 또 벨기에 총리가 유로존 공동 채권 발행안을 제기한 것은 그리스때문이 아니라 미래에 대비하자는 포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프랑스와 독일이 3년전 유로존 공동채권발행안을 거부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