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엔화의 약세 흐름과 중국에 대한 정책 기대감에 수출주를 중심으로 2% 이상 급등했다.
중국 증시는 전인대가 시작된 가운데 안정적인 성장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원자바오 총리의 발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고 있다.
대만 증시 역시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기술주들이 상승하면서 증시의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으며 홍콩 증시도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209.91엔, 2.07% 상승한 1만 355.63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주간 고용지표의 호재로 상승 마감한 뉴욕 증시가 투자심리를 자극했으며 중국의 전인대 개막 소식도 호재로 반영됐다.
또한 간 나오토 재무상은 일본은행이 정부의 요청대로 더 완화된 통화정책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발언해 기대감을 높였다.
쿄세라가 2.3% 급등했으며 캐논 역시 3% 이상 상승하는 등 주요 수출주 대부분이 큰 폭의 강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10시 38분 현재 0.5% 가량 상승한 3037.2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전인대 연설을 통해 올해 정책적 개혁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완화된 통화 정책 기조도 지속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해 시장에 안도감을 부여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1.4% 상승한 7676포인트에, 홍콩 항셍지수는 0.9% 상승한 2만 760.60에 거래되고 있다. H지수는 0.8% 오른 1만 186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대만 증시에서는 TSMC가 1.7% 상승하는 등 미국 증시의 오름세에 자극받은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