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재원부담을 고려하지 않은 무상급식 확대 주장, 일률적인 정년연장 요구, 그리고 세종시를 둘러싼 논란 등이 그 사례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우리 경제가 당면한 과제들은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 쉬운 게 없다"며 "우리사회에 대한 주인의식과 이시대를 살아가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누군가는 먼 미래를 내다보면서 비록 인기가 없더라도 국가장래의 디딤돌을 놓는 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세상에 공짜는 없다"며 "그리스 등 유럽 선진국들의 재정위기 사례에서 보듯이 누군가가 능력과 기여도보다 더 많이 지출하면 그 부담을 다른 사람이 지게 되든지 아니면 결국 자신에게 다시 되돌아오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세계적 금융위기에서 얻은 한 가지 교훈도 가계의 과도한 차입, 금융기관의 과도한 위험선택, 기업의 무리한 확장, 정부의 국가부채 확대는 모두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없음을 확인했다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