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그리스의 좌파 단체와 공산 노동조합원들이 그리스 수도인 아테네 중심지에 모여 전일 발표된 그리스 정부의 48억 유로 (65억 달러) 규모의 추가 재정 긴축안과 이에 따른 연금 동결 및 세금 인상 등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한 그리스 경찰 관계자는 "경찰과 시위자들간의 충돌이 벌어졌고, 급기야 최루탄을 쏘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전통적으로 가두 시위가 잦은 그리스는 이 같은 일부 거리 시위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정부의 재정 긴축안에 대해 잠잠한 모습이지만, 한 여론조사기관은 "정부는 사회적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시급히 움직여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250만명의 노동자를 대표하는 그리스 공공노조연맹(ADEDY)과 민간의 노동자총연맹(GSEE)도 5일 재정 긴축 안에 항의하는 총파업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