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조병희 애널리스트는 지난 4/4/분기 일시적 비용 증가로 부진했지만 이번 1/4분기에는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 창출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며 긍정적인 시각이 바람직하다고 주문했다.
이는 △ 현대차와 기아차 판매 증가 △ 신규 공장 본격 가동과 함께 해외 생산 증가 △ 완성차 운송선 확대와 제선원료 수송 본격 등에 근거한 판단인 것.
조 애널리스트는 지난 1월과 2월 두 달간 현대차와 기아차의 국내외 판매대수는 현대차가 35%(이하 전년 동기 기준) 이상 증가했고, 기아차도 75% 이상 증가한 것과 관련해 "자동차 판매 증가는 수익성 높은 물류 부문 매출 증가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4/4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현대차의 해외 생산은 1월과 2월 두 달간 45% 이상 증가했는데 글로비스가 CKD를 담당하고 있는 미국과 체코 공장의 증가율이 전체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는 것.
그는 기아차 역시 18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여기에는 조지아 공장의 순조로운 생산 시작과 슬로박 공장의 본격 가동이 기여하는 등 이들 해외 공장의 생산 증가를 통한 글로비스의 매출 증가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조 애널리스트는 "완성차 해상운송이 기존 3척의 사선을 지난해 말 5척까지 확대시켰고, 2~3척에 불과하던 용선도 9척으로 증가시킴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연초 본격 가동에 들어간 현대제철의 제선 원료 수송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글로비스 주가는 지난 연말 이후 부진한 4/4분기 실적의 영향으로 소강 상태를 보여왔지만 1/4분기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은 주가를 다시 상승 추세로 진입시킬 것"이라고 전망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