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오전 9시 51분 현재 17만9000원에 거래되며 전일비 2000원, 1.13% 올라서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하락반전하며 보합권 공방을 벌이고 있다는 점과 비교할 때 상대적 강세다.
외국계 창구에서 사흘연속 순매수 기조를 보이며 1만8000주 가량 유입되면서 수급을 이끌고 있다. 매수상위 1위는 CS증권이다.
하나카드와 SK텔레콤은 SK텔레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승인을 받자마자 카드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하나카드는 사명을 '하나SK카드'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하나SK카드는 하나은행이 51%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SK텔레콤이 나머지 49%를 가지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 김장원 애널리스트는 "하나SK카드는 신용카드와 통신서비스의 결합 시도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신용카드와 통신서비스의 영업기반인 가입자 확보에 따른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삼성증권 역시 하나SK카드와 SK텔레콤의 인프라 결합을 통한 서비스 차별화를 추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